소유의 시대를 넘어

서비스 산업은 이미 제조업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북미와 유럽에서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서비스라는 말은 약간 종잡기 어렵고 느슨한 범주여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품이나 건설이 아니고 일시적인 것, 다시 말해서 그 자리에서 생산되면서 소비되는 것, 무형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법률, 회계, 컨설팅, 통신, 보건, 탁아 등이 모두 서비스 범주에 들어간다.

산업의 중심축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기업이나 개인도 소유를 예전처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서비스 경제에서 상품화되는 것은 인간의 시간이지 장소나 물건이 아니다. 서비스는 사람과 물건의 관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호소한다.

인간관계의 구조가 소유물의 생산과 상업적 교환에서 상품화된 서비스의 관계로 탈바꿈하는 것은 본질적 변화라 할 수 있다.

물리적 형태보다는 그 안에 들어 있는 독특한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

고객이 정말로 구입하는 것은 물품에 대한 소유권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접속권이다

– 제레미 리프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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