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사이

김광규 시인의 <생각의 사이>, 사람들의 생각 ‘사이’를 고민하는 사람이 없으면 생각은 죽은 생각, 즉 사각으로 전락   시인은 오로지 시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오로지 정치만을 생각하고 경제인은 오로지 경제만을 생각하고 근로자는 오로지 노동만을 생각하고 법관은 오로지 법만을 생각하고 군인은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하고 기사는 오로지 공장만을 생각하고 농민은 오로지 농사만을 생각하고 관리는 오로지 관청만을 생각하고 학자는 오로지 학문만을Continue reading “생각의 사이”

저작권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토머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은 이 문제에 관해 가장 명쾌하게 정리한 작가 중 하나였고, 그는 지식의 고유한 본성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었다. “자연이 다른 모든 배타적 재산에 비해 덜 취약한 한 가지를 만들었다면, 그것은 ‘아이디어’라는 생가하는 힘을 가진 행위다. 개인이 혼자만 궁리하고 있을 때는 아이디어를 배타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한번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모든Continue reading “저작권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